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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배상용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산업전략실장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급변하는 환경산업의 요구에 맞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부터 시작된 ‘녹색 환경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에서 배출된 인력이 모두 2743명이다. 교육 과정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된다.
석·박사급 고급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특성화 대학원 과정, 환경 관련학과 미취업자를 위한 고용 연계과정,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 산업체 재직자 단기 교육과정이다.
특성화대학원은 대학(원)에서 교육과정을 개발해 이론 교육과 함께 산업체의 인턴십 프로그램까지 운영, 고급 환경 인력을 양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포항공대 등 9개 대학이 폐기물에너지화, 지식기반환경서비스, 에코디자인 3개 분야 특성화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12년에 신규 5개 대학을 선정해 총 14개 대학이 운영될 예정이다.
고용 연계과정은 대학에서의 정규 교육과 현장 업무의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현장 실무훈련에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구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고, 청년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환경산업이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
이 과정은 실무 위주 이론 교육 6주와 인턴십 형태의 현장교육 4주로 진행되며, 토양지하수, 폐자원 에너지화 및 폐금속자원화 3과정이 있다. 산업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실무자가 강의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환경산업체와의 체결을 통한 현장 실습, 최대 6개월간 고용 지원금 지원, CEO 간담회 및 1 대 1 취업 전담 멘토링 등을 통해 2011년도 취업률 74.3%를 달성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12년에도 특성화대학원 등 3개 과정을 운영해서 전문가 67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수료생의 취업 연계를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학 및 환경산업체간 3자 MOU를 계획하고 있다. 이로 인해 보다 안정적으로 일자리가 늘어갈 것을 기대해본다.
배상용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산업전략실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급변하는 환경산업의 요구에 맞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부터 시작된 ‘녹색 환경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에서 배출된 인력이 모두 2743명이다. 교육 과정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된다.
석·박사급 고급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특성화 대학원 과정, 환경 관련학과 미취업자를 위한 고용 연계과정,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 산업체 재직자 단기 교육과정이다.
특성화대학원은 대학(원)에서 교육과정을 개발해 이론 교육과 함께 산업체의 인턴십 프로그램까지 운영, 고급 환경 인력을 양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포항공대 등 9개 대학이 폐기물에너지화, 지식기반환경서비스, 에코디자인 3개 분야 특성화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12년에 신규 5개 대학을 선정해 총 14개 대학이 운영될 예정이다.
고용 연계과정은 대학에서의 정규 교육과 현장 업무의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현장 실무훈련에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구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고, 청년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환경산업이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
이 과정은 실무 위주 이론 교육 6주와 인턴십 형태의 현장교육 4주로 진행되며, 토양지하수, 폐자원 에너지화 및 폐금속자원화 3과정이 있다. 산업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실무자가 강의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환경산업체와의 체결을 통한 현장 실습, 최대 6개월간 고용 지원금 지원, CEO 간담회 및 1 대 1 취업 전담 멘토링 등을 통해 2011년도 취업률 74.3%를 달성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12년에도 특성화대학원 등 3개 과정을 운영해서 전문가 67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수료생의 취업 연계를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학 및 환경산업체간 3자 MOU를 계획하고 있다. 이로 인해 보다 안정적으로 일자리가 늘어갈 것을 기대해본다.
배상용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산업전략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