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으로 25일 "유가를 낮추거나 하룻밤 사이에 외국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묘책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인터넷 라디오 연설에서 최근 유가 급등과 관련해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진지한 노력을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가 인하를 위해 석유 시추를 늘려야 한다는 공화당의 요구에 대해서도 "우리가 이미 시추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계획이 아니"라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컴공들을 위한 신종 청바지 등장 ㆍ해리포터 작가 J.K 롤링, 성인 위한 소설 쓴다 ㆍ섹시 모델 케이트와 45초간 눈싸움 `이길 수 있겠어?` ㆍ미쓰에이, 보일까 말까 아찔 붕대패션 ㆍ송혜교 고소 `내가 정치인과 스폰서 관계?` 수사 착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