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동부 이바라키현(혼슈) 미토 동쪽 지역에서 14일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JMA)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2분께 지진이 발생했으며 아직 사상자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또 쓰나미 경보도 발령되지 않았고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도 이상 징후는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기상청은 "국내에 영향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