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안철수硏, 횡령·배임說에도 사흘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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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가 사흘 만에 반등세다.
14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날보다 1200원(1.08%) 오른 11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안철수연구소에 횡령·배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까지다.
전날 강용석 무소속 의원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지난 2000년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저가에 인수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강 의원은 "BW 186만주를 주당 1710원에 주식으로 전환했는데 당시 이 주식의 장외 거래가는 3만~5만원이었다"며 "결국 안 원장은 25분의 1 가격에 주식을 취득했다"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4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날보다 1200원(1.08%) 오른 11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안철수연구소에 횡령·배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까지다.
전날 강용석 무소속 의원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지난 2000년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저가에 인수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강 의원은 "BW 186만주를 주당 1710원에 주식으로 전환했는데 당시 이 주식의 장외 거래가는 3만~5만원이었다"며 "결국 안 원장은 25분의 1 가격에 주식을 취득했다"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