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무소속 의원(마포을)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직원 125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조세범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13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안 원장이 2000년 10월 안철수연구소 주식 186만주를 당시 장외거래가격의 4%인 주당 1710원에 인수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