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회·김일수 '자랑스런 고대 법대인'
고려대 법대 교우회(회장 김종빈)는 10일 ‘2012년 자랑스러운 고대법대인’에 주선회 전 헌법재판관(왼쪽)과 김일수 형사정책연구원장(오른쪽)을 선정했다.

주 전 재판관은 1969년 사법시험(제10회)에 합격한 뒤 청주지검장, 광주고검장, 법무연수원장 등을 지냈다. 김 연구원장은 1970년 사법시험(제12회)을 통과했으며 독일 뮌헨대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은 뒤 고려대 법무대학원장, 한국형사법학회장,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일했다.

시상식은 14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2년도 교우회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