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4거래일 연속 상승…113.2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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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국제현물가격은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1.55달러(1.38%) 오른 배럴당 113.25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50달러(1.6%) 뛴 배럴당 98.4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15달러(0.13%) 상승한 배럴당 116.08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유가는 올해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올랐다.
미 에너지정보청은 월례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원유수요 전망치를 하루 5만배럴 늘린다고 발표했다.
국제 금 가격은 상승했다.
그리스 정부가 구제금융 협상을 타결하기 위해 고통스런 개혁안이 담긴 합의문을 작성하고 있다는 소식에 달러화 대비 유로화의 환율이 8주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기 때문이다.
금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3.50달러(1.4%) 오른 온스당 17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1.55달러(1.38%) 오른 배럴당 113.25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50달러(1.6%) 뛴 배럴당 98.4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15달러(0.13%) 상승한 배럴당 116.08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유가는 올해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올랐다.
미 에너지정보청은 월례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원유수요 전망치를 하루 5만배럴 늘린다고 발표했다.
국제 금 가격은 상승했다.
그리스 정부가 구제금융 협상을 타결하기 위해 고통스런 개혁안이 담긴 합의문을 작성하고 있다는 소식에 달러화 대비 유로화의 환율이 8주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기 때문이다.
금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3.50달러(1.4%) 오른 온스당 17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