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가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경제계 다짐`을 발표했습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대기업의 노력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어예진 기자입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003년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제언` 이후 9년만에 내놓은 경제계의 다짐입니다. "기업들은 수출을 늘리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고 서민경제를 안정시키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이번 결의문에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부분이 가장 눈에 띕니다. 소상공인들과 생계형 자영업자들이 자유롭게 영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도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입니다. 빵집 철수 같이 논란이 됐던 대기업들의 골목상권 장악을 공식적으로 단절시키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동반성장을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으로 여기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경제계는 이밖에도 투자확대와 수출증대, 윤리경영, 소비자보호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최근 정치권의 `기업 때리기`와 국민들의 반기업 정서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결의문은 대기업 스스로의 노력과 반성이 담겨 있다는 평가입니다. WOW-TV NEWS 어예진입니다. 어예진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슈퍼볼 내기 진 미녀 진행자, 깜짝 비키니 `약속 이행` ㆍ대륙의 우량아 탄생 7.03kg ㆍ8톤 괴물 고래상어, 2천만원 낙찰 ㆍ박지윤,"연예계 X파일 루머, 여자로서 치욕…대인기피까지" ㆍ최진혁 "첫사랑 사연 조작했다고? 찌질한 악플러 같으니" 일침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