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데뷔 1주 만에 빌보드차트 10위 입성…‘지구정복’ 꿈 이루나
[양자영 기자] 6인조 신예 아이돌 그룹 비에이피(B.A.P)가 데뷔 1주일만에 빌보드까지 진출했다.

1월26일 비에이피가 처음 발매한 데뷔 싱글 앨범 ‘워리어(WARRIOR)’가 2월11일자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0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한 것.

장충체육관에서 3000명 규모의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음악 방송 한 바퀴를 돈 것이 비에이피의 데뷔 이후 국내 공식 활동의 전부. 놀랄 만한 성과에 많은 네티즌들과 팬들 역시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빌보드 차트가 북미 지역 앨범과 음원 판매량을 취합하는 넬슨 사운드스캔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기는 것을 감안하면, ‘워리어’가 전 세계에서 별도의 앨범을 발매한 것이 아닌 오직 아이튠즈를 통해서만 판매된 상태에서 10위를 달성했다는 것에 상당한 의의가 있는 셈이다.

현재 월드 앨범 차트에는 비에이피 이외에도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가 5위에 랭크되어 있어 K-POP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

한편 비에이피는 데뷔곡 ‘워리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출처: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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