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신형 프라이드(현지명 `뉴 리오`)가 러시아 `클락손(Klaxon)`사가 최근 발표한 `2011 골든 클락손 상(Golden Klaxon Award 2011)` 소형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러시아 3대 자동차 전문 잡지인 클락손사는 작년 러시아 시장에 출시된 모델을 대상으로 디자인과 품질, 안전성, 연비 등 총 25개 항목에 대한 자동차 전문기자들의 평가를 통해 총 12개 차급별로 1위를 선정했습니다. 기아차는 "겨울이 길고 눈이 많이 오는 러시아의 기후적 특성과 현지 운전 문화 등을 고려해 영하 35도에서도 시동이 가능하도록 극저온 시동성을 강화하는 등 현지 맞춤형 사양을 대거 적용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작년 10월부터 러시아 판매를 시작한 신형 프라이드는 12월까지 1만 7천대 이상을 판매하는 등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보이며 최근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어예진 한국경제TV 핫뉴스 ㆍ2조원 집, 폐 유로화로 지어진 집에 가난한 예술가가 살고 있다? ㆍ슈퍼카와 맞먹는 슈퍼 비둘기, 최고가 낙찰 `3억7천만원` ㆍ세계 최초 렌즈 낀 45살 코끼리 영상 눈길 ㆍ유세윤, 눈물고백에 `라디오스타`도 울었다 ㆍ제시카 왼쪽 얼굴 이유 "이미지 달라… "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