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그림자’ 화제 엔딩 비하인드 장면 ‘안재욱, 남상미 손잡고 그대로 쭈욱~’
[우근향 기자] ‘빛과 그림자’ 화제의 엔딩 비하인드 장면이 공개 됐다.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이상엽)의 화제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18부 엔딩 비하인드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 엔딩 부분을 촬영하는 과정이 소개되며, 방송에서 보인 강렬한 모습과 달리 안재욱-남상미가 촬영NG로 인해 웃음 짓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있다.

NG의 원인은 철환(전광렬)의 호령에 기태(안재욱)가 잠시 멈춘 뒤 다시 발걸음을 옮기다 스톱모션 타이밍에 재차 걸음을 멈춰야 했던 것이 마치 ‘얼음 땡’ 놀이를 연상시키며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유발한 것.

결국 원 테이크로 진행되며 이날의 촬영을 마무리 지었지만, 하나의 장면을 위해 배우와 스태프가 함께 노력하는 모습에서 웰메이드 작품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방송 이후 ‘기태, 정혜 손잡고 그대로 쭈욱……’ 이라는 시청 소감처럼 NG 장면에도 두 손을 놓지 않고 꼭 잡고 있는 ‘기정커플’ 모습이 시청자의 바람을 나타내듯 또 다른 재미를 주며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정혜(남상미)를 둘러싼 세 남자의 욕망과 사랑이 얽혀 갈등과 대립하는 모습이 긴장감을 이끌었다. (사진제공: 아이엠컴퍼니)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현영, 3월 결혼… “운명처럼 강한 인연 느꼈다”
▶ 박민영 측 “이민호와 좋은 선후배 관계로…” 결별 인정
▶ JYP 열애설 입장 “소희 슬옹, 친한 동료사이일 뿐” 전면부인
▶ ‘해품달’ 한가인, 김수현-정일우와 운명적 재회 ‘새로운 로맨스 예고’
▶ ‘신흥 체육돌’ 틴탑, 아육대 금-은메달 셀카 공개 “이제 다른 1위만 남았어요”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