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아시안챌린지컵' 결승전서 日 시미즈와 맞대결… 2012년 첫 한일전
[정용구 기자] 성남 일화 천마프로축구단이 2012년 새해 첫 우승에 도전한다.

1월26일 홍콩스타디움에서는 '니콘 아시안챌린지컵 2012'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성남 일화는 일본 시미즈 S펄스와 우승컵을 다툰다.

성남 일화는 23일 중국 광저우 부리와의 준결승에서 5골을 폭발시키며 결승에 진출. 또한 시미즈 S펄스는 사우스차이나와 승부차기 접전끝에 승리를 잡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인 광저우전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한 한상운은 "혼자보다는 모든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광주우전을 쉽게 승리했다"며 "선수단 모두 자신감에 차 있고 최선을 다해서 꼭 우승하고 돌아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성남을 이끌고 있는 신태용 감독은 "새해 첫 한일전이라고 생각이 된다. 꼭 이기고 싶고 첫 대회부터 우승으로 2012시즌을 시작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성남 일화와 시미즈의 결승전은 KBS N 스포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성남 일화 홈페이지)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현영, 3월 결혼… “운명처럼 강한 인연 느꼈다”
▶ 박민영 측 “이민호와 좋은 선후배 관계로…” 결별 인정
▶ JYP 열애설 입장 “소희 슬옹, 친한 동료사이일 뿐” 전면부인
▶ ‘해품달’ 한가인, 김수현-정일우와 운명적 재회 ‘새로운 로맨스 예고’
▶ ‘신흥 체육돌’ 틴탑, 아육대 금-은메달 셀카 공개 “이제 다른 1위만 남았어요”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