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코드박’ 29일 75분간 앙코르 편성
[우근향 기자] 설 특집으로 방송된 ‘미래소년 코드박’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밤 11시라는 늦은 시간 편성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돌풍을 예고했던 ‘미래소년 코드박’이 오는 1월29일(일) 밤 11시부터 75분간 앙코르 편성됐다.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장르인 다큐시트콤 ‘미래소년 코드박’은 현대 사회의 맥을 짚는 ‘코드’와 ‘다큐시트콤’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결합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전달하며 재밌고 친숙하게 문제를 풀어보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미래소년 코드박’은 딱딱한 전문가 인터뷰에서 벗어나 놀이터, 포장마차 등 고민이 있는 곳이라면 장소를 불문하고 나타나는 신출귀몰 멘토들의 일대일 눈높이 상담을 통해 웃으며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방법의 프로그램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한번 보긴 아쉽다. 정규 시간으로 편성해 달라”, “서민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 “재미도 있고 시사도 담겨있어 유익했습니다” 등 색다른 프로그램의 출발을 응원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일상의 화두를 잔잔하게 들여다보는 다큐시트콤 ‘미래소년 코드박’은 오는 1월29일(일) 밤 11시부터 75분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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