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론 서비스가 보이스피싱으로 악용되면서 40만명이 거절 신청을 했습니다. 19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부터 약 20일 동안 신용카드사에 카드론을 거절한 신청자는 40만4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카드론 보이스피싱은 회원에게 수사기관이라고 속여 카드론을 받게 하고 돈을 계좌 이체시켜 가로채는 범죄입니다. 카드사들은 회원에게 전화, 문자메시지, 요금청구서 등을 통해 카드론 이용 여부를 묻고 있습니다. 스스로 카드론 거절을 신청하려면 카드사 인터넷 홈페이지나 자동응답전화(ARS)로 하면 됩니다. 나중에 다시 카드론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영업점에 가면 됩니다. 금감원 여신전문감독국 이준수 팀장은 "어떤 경우에도 다른 사람에게 금융거래정보, 보안카드 숫자, 신용카드 비밀번호 등을 알려줘선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신디 크로포드 10살 딸, 모델 데뷔 눈길 ㆍ맹독성 코브라와 노는 8살 인도女 영상에 경악 ㆍ인큐베이터 새끼 북극곰 0.5kg 생생영상 ㆍ태연 란제리룩, 훤히 보이는..‘너무 야한거 아냐?’ ㆍ구준엽 ＂서희원·이지아 친언니 교제한 거 맞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