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585억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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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동남아 등 한류투자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한류 열풍에 가속도를 내기 위해 585억원의 실탄을 마련하기로 했다.
에스엠은 18일 공시를 통해 주당 0.0965주를 배정하는 내용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160만주로 584억8000만원 규모다. 유상증자 이후에는 주당 0.1주의 무상증자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형식으로 진행되며 구주주 청약은 3월8~9일, 일반공모 청약은 3월13~14일이다. 예정발행가는 3만6550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3월28일이다. 주관사는 대우증권이다.
증자를 하는 이유는 해외 사업 확장 때문이다. 에스엠 관계자는 “설립을 추진 중인 중국 법인을 비롯해 미국, 동남아 등 해외 사업에 유상증자 대금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뉴미디어 콘텐츠와 앱 개발, 머천다이징 사업 등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사업에도 추가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엠은 특히 올해 중국시장 진출에 공을 들인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해외 매출 중 일본 비중이 90%로 단일 국가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를 위해 올해 중국 데뷔를 준비 중인 신인 보이그룹 EXO의 마케팅 비용 등에 자금을 투입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경기도 오산에 학교 건립을 위해 자금 조달에 나설 것이라는 최근의 소문에 대해서는 “이번 유상증자와 관련이 없다”고 못박았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에스엠은 18일 공시를 통해 주당 0.0965주를 배정하는 내용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160만주로 584억8000만원 규모다. 유상증자 이후에는 주당 0.1주의 무상증자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형식으로 진행되며 구주주 청약은 3월8~9일, 일반공모 청약은 3월13~14일이다. 예정발행가는 3만6550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3월28일이다. 주관사는 대우증권이다.
증자를 하는 이유는 해외 사업 확장 때문이다. 에스엠 관계자는 “설립을 추진 중인 중국 법인을 비롯해 미국, 동남아 등 해외 사업에 유상증자 대금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뉴미디어 콘텐츠와 앱 개발, 머천다이징 사업 등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사업에도 추가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엠은 특히 올해 중국시장 진출에 공을 들인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해외 매출 중 일본 비중이 90%로 단일 국가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를 위해 올해 중국 데뷔를 준비 중인 신인 보이그룹 EXO의 마케팅 비용 등에 자금을 투입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경기도 오산에 학교 건립을 위해 자금 조달에 나설 것이라는 최근의 소문에 대해서는 “이번 유상증자와 관련이 없다”고 못박았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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