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가고객만족지수] 삼성물산, 아파트 입주민에 주방·욕실청소 서비스…문화 강좌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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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맞벌이 가구를 위한 ‘온라인 서비스 접수 프로그램’은 아파트 건설업계의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는 2009년 3월 입주 고객에게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소통 창구인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래미아니티’를 개설했다. 입주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분양 정보, 이벤트 일정 등 다양한 래미안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단지별 미니 커뮤니티도 구축, 온라인을 통해 입주민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소통 채널을 구축해 입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 기회를 넓히고 있다”며 “고객의 숨은 니즈를 발굴해 새로운 아파트의 품질 및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입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고객들이 새로운 주거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래미안 갤러리’와 다양한 문화강좌와 전시회가 열리는 ‘래미안 문화 클래스’ 등을 운영하며 고객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욱 기자 insi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