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가 복지다] '이노비즈 기업' 올 일자리 10만개 창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86개 우량中企 구성…'히든챔피언' 도 주목
< '이노비즈 기업' : 중기청 발굴 우수 중기 >
< '이노비즈 기업' : 중기청 발굴 우수 중기 >
중소기업의 급여나 복리후생 수준은 대기업에 비해 낮은 편이다. 하지만 중소기업 일자리가 모든 면에서 대기업보다 못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중소기업의 특성이나 잠재력, 중장기 비전이나 사내 분위기 등은 대기업보다 좋은 곳도 많다는 게 전문가들의 얘기다. 성장성이 뛰어나고 젊은이들이 선호할 만한 중소기업들을 체계적으로 가려내 소개한다면 중소기업 취업 기피현상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강한 중소기업을 찾으려면 중소기업청이나 수출입은행 등 중소기업 관련 기관들이 갖고 있는 정보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예컨대 중기청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와 공동으로 연구·개발(R&D)능력과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설립된 지 3년이 넘은 기업에 ‘이노비즈’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달 이노비즈협회가 인증을 받은 기업 중 표본기업 2000개사의 2010년 말 실적을 전년도와 비교·조사한 결과 평균 매출액은 107억원에서 139억원으로, 영업이익은 6억2000만원에서 7억8000만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특히 평균 영업이익률이 5.6%로 나타나 중소기업 전체 평균(4.9%)보다 높았다.
고용 창출 실적도 좋았다. 평균 종사자 수는 41.1명(정규직 비율 95.5%)으로 일반 중소기업(18.6명)에 비해 22.5명이 더 많았다. 이는 2009년(38.0명)보다 8.2%(3.1명) 늘어난 수치다. 올해 신규채용 예정 인원은 평균 6.2명으로 약 10만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수출입은행은 2009년 11월 ‘히든챔피언’제도를 도입했다. 수출 3억달러 이상의 세계시장 지배력을 갖춘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을 목표로 186개 중소기업을 히든챔피언으로 선정했다. 2010년까지 선정된 히든챔피언 111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일반 상장기업보다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강한 중소기업을 찾으려면 중소기업청이나 수출입은행 등 중소기업 관련 기관들이 갖고 있는 정보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예컨대 중기청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와 공동으로 연구·개발(R&D)능력과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설립된 지 3년이 넘은 기업에 ‘이노비즈’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달 이노비즈협회가 인증을 받은 기업 중 표본기업 2000개사의 2010년 말 실적을 전년도와 비교·조사한 결과 평균 매출액은 107억원에서 139억원으로, 영업이익은 6억2000만원에서 7억8000만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특히 평균 영업이익률이 5.6%로 나타나 중소기업 전체 평균(4.9%)보다 높았다.
고용 창출 실적도 좋았다. 평균 종사자 수는 41.1명(정규직 비율 95.5%)으로 일반 중소기업(18.6명)에 비해 22.5명이 더 많았다. 이는 2009년(38.0명)보다 8.2%(3.1명) 늘어난 수치다. 올해 신규채용 예정 인원은 평균 6.2명으로 약 10만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수출입은행은 2009년 11월 ‘히든챔피언’제도를 도입했다. 수출 3억달러 이상의 세계시장 지배력을 갖춘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을 목표로 186개 중소기업을 히든챔피언으로 선정했다. 2010년까지 선정된 히든챔피언 111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일반 상장기업보다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