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첨 PGA 투어 커미셔너 임기 4년 연장
PGA 투어 정책 위원회는 "핀첨이 커미셔너를 맡는 동안 PGA 투어가 큰 발전을 이뤘다"며 계약 연장 이유를 설명했다.
핀첨의 새 임기는 2016년 6월까지다.
1994년 6월 PGA 투어의 세 번째 커미셔너를 맡은 핀첨은 프레지던츠컵, 월드골프챔피언십(WGC), PGA 투어 플레이오프 등 주요 대회를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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