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구 화장의 디지털화가 시작되다

요즘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역시 외모를 가꾸기 위해 한 번의 시술로 땀이나 물에 지워지지 않고 장기간 화장 효과를 지속시키는 반영구 화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이끌려 꼼꼼한 검토 없이 시술을 받다가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이 확인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 반영구화장에 사용되는 시술 장비, 바늘, 색소의 안전성 및 안정성 그리고 시술자의 시술능력 등이 필수 검토사항으로 꼽힌다.

언론에서는 일부 업체의 인증되지 않은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부작용 및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된 적이 있다. 주요 부작용으로 진물과 딱지, 수포 형성, 감염과 흉터발생 등이 나타났다.

이러한 부작용의 대표적인 원인은 바로 색소. 반영구화장술 전문 병원에서는 50ml 1병당 50만원이 넘는 색소를 사용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저급한 문신업소에서는 저급의 중국산 색소를 사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멸균소독이 제대로 안된 바늘을 사용해 색소를 진피에 주입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되거나 색소침착, 염증, 알러지, 각막손상 등 각종 합병증이나 질환에 노출된 사례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누보컨투어코리아(이하 누보코리아)는 디지털 기기의 피부미세색소주입 시장의 선도업체로서 올바른 시술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동사는 차별화된 훈련프로그램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양질의 시술효과와 감동을 전하는 피부색소주입 전문가를 양성하며,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함을 원칙으로 한다.

올바른 시술방법, 정보, 기기장비, 바늘, 색소를 공급함으로써 양질의 시술효과와 감동을 전하는 누보코리아는 색소와 기기에서 그 진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유럽기준의 피부안정성 테스트(더마테스트)에서 "Very Good" 판정을 받은 '누보색소'를 통해 혼탁한 피부색소주입 유동시장에 있어서 시술자와 피시술자에게 시술의 정석과 제품의 정석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의 디지털 피부 미세색소주입 의료기기로서 ISO90001(품질관리경영 인증)과 EN13485(유럽의료기기 표준)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1993년에 설립한 누보는 유럽에서도 가장 크고 세계의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본사는 네덜란드 Weert시에 그리고 생산라인은 독일에 있으며 유럽과 북아메리카, 중동, 아시아 등 전 세계 27개국에 진출한 신뢰 높은 기업이다. 이러한 누보 사의 기기와 색소 국내수입판매를 맡고 있는 누보코리아는 누보의 기술과 실력을 그대로 국내에서 실현하여, 안정성과 다양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디지털시스템을 구현하였다.

디지털시스템은 좌우 떨림 현상을 완전 제거하고 피부 저항에 따른 자동속도를 유지함으로써, 일정하고 곧은 라인과 시술시간의 단축, 안정적 색소주입의 안정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맞춤형 안전바늘 카트리지와 맞춤형 천연색소를 통해 섬세한 표현력을 극대화 시키고, 완벽한 색상 표현을 가능케 하여 다양성을 추구했다. 마지막으로는 특허 받은 바늘 카트리지와 엄격한 위생, 멸균 절차를 통해 피부조직 상처와 통증, 감염을 최소화하여 안전성을 더하였다.

무자격 시술 행위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이다. 관계 당국의 지속적인 단속과 지도 역시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소비자들의 올바른 인식이다. 저렴한 가격에 현혹되어 건강을 잃을 것이 아니라,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검증된 제품으로 올바른 반영구시술을 받아야 함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