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산업대상은 우리나라 문화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 및 기업인, 단체, 개인을 발굴해 경영 의욕을 고취하고 문화산업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2008년 처음 제정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상은 한국문화산업학회(학회장 도명국)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브랜드위원회가 후원한다.

국내 문화산업 전 분야에 걸쳐 후보자를 공모 및 추천받아 각계 전문가들로 이뤄진 한국문화산업대상 전형위원회(위원장 김형중 고려대 교수)에서 심사, 매년 수상자를 선정한다. 국가 및 사회에 대한 공헌도, 문화예술에 대한 기여도, 글로벌 활동, 매출액, 수익성, 기술혁신 등을 심사 기준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