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5호, 과격 털털 매력 되려 반감? 첫 도시락 선택 0표 굴욕
[오선혜 기자] 청담동 메이크업 숍 원장 여자 5호에 대한 남자들의 평이 양분됐다.

12월2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평균 나이 35세인 결혼만 하면 되는 '30대 특집' 애정촌 19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애정촌 입소 후 첫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남자 6호는 불을 피우다 얼굴을 그을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여자 5호는 한쪽 눈썹이 사라진 남자 6호를 위해 손수 화장품을 들고 와 눈썹을 그려줬다.

이에 남자 6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썹도 그려주고 연고도 발라주고. 여자분 손길에 행복합니다"라며 싱글벙글 거렸다.

반면 남자 2호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여자 2호에게 말을 걸었다 외면당한 데 대해 "닥치고 밥이나 먹으라고 직설적으로 얘기하시니까. 솔직히 전 위협을 가하거나 다소 과격한 사람 옆에는 잘 안간다. 인생 모토가 안전제일이 우선이라"고 고백하며 주둑 든 모습을 보였다.

이후 여자 5호는 도시락 대신 삼겹살을 구워 먹는 남자들의 선택에서 아무한테도 선택받지 못해 혼자 점심을 먹었다.

한편 음악 강사 여자 4호는 남자 3, 4, 5, 6호의 선택을 동시에 받아 스스로 "계 탄 날"이라고 얘기하며 좋아했다. (사진출처: SBS '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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