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꽃님이' 손은서, 진정제 과다 복용 '의식 잃어'
[오선혜 기자] 은채경(손은서)이 진정제를 과다 복용했다.

12월20일 방송된 SBS '내 딸 꽃님이'(연출 박영수/ 극본 박예경, 이하 '꽃님이')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채경이 약을 먹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이에 연락을 받고 달려온 은천만(정규수)과 허영애(이종남)는 잠든 채경을 바라보며 전전긍긍했다. 의사는 "아침까지 못 일어날 거다. 이 약은 제가 가지고 가겠다"고 말한 뒤 병실을 나갔다.

이후 천만은 "도대체 애가 왜 진정제를 먹노"라며 아내를 다그쳤고 차마 7년 전 사고를 입 밖에 낼 수 없는 영애는 별일 아니라고 얼버무렸다. 그러나 천만은 "저 여편네가 진짜 뭐 숨기는 거 있나"라며 계속 영애를 의심했다.

한편 채경이 약을 먹고 쓰러진 사실을 전해 들은 꽃님(진세연)은 내내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사진출처: SBS '꽃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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