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관하는 '2011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가하는 수상 후보자들에게 준대형 세단 K7을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상 후보들은 이날 K7을 타고 시상식이 열리는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세텍)으로 이동한 뒤 레드카펫을 따라 행사장 안으로 입장하게 된다.

기아차는 K7 차량과 함께 운전기사를 지원해 프로야구 스타 선수들이 편하게 시상식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프로야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K7을 지원하게 돼 영광"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