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위원회는 7일 제22차 정례회의를 열고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 공시한 엘앤피아너스 등 8곳에 과징금 부과와 대표이사 해임권고, 검찰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다.

제재 대상은 제일창업투자, 대양글로벌, 헤파호프코리아, 에스에이이앤아이, 한글과컴퓨터, 에스씨디, 유일엔시스 등이다. 증선위는 제일창업투자를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대현회계법인 등 5개 회계법인에는 과징금을 부과하고 감사업무를 제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