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새해 예산안이 국회에서 처리된 뒤 임태희 대통령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 예산이 처리가 돼야 새로운 체제로 일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인사는 연말쯤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는 12일 시행되는 청와대 조직개편과 참모진 개편이 별도로 이뤄질 것이라며 "14일부터 시작되는 부처별 업무보고도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백용호 정책실장 체제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칩 하나면 암 진단 끝난다 ㆍ내년부터 `교차로 꼬리물기` 과태료 4만원 ㆍ도로의 얌체 사라질까...무턱대고 끼어들기 하다 사진찍히면" ㆍ[포토]승리에 흥분한 팬들 난입으로 `골대` 무너져 ㆍ[포토]사고 피해액만 44억원, 세상에서 가장 비싼 교통사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