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이 중소기업 제품을 위주로 구매하는 등 판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공공구매 확대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일지라도 판로가 없다면 무용지물. 공공기관이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를 통해 판로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은 공공기관에 정상적인 가격으로 직접 납품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공공구매 기여가 많은 기관이나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했습니다. 임충식 중소기업청 차장 "공공구매 기여가 많은 기관이나 개인에 대한 표창.. 격려해주는 자리. 한미 FTA가 체결됐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미국이나 UN같은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공공구매촉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농수산물유통공사. 지난해 구매 가운데 96%가 중소기업 제품입니다. 박종서 농수산물유통공사 이사 “중소건설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하도급 및 대금지급방법을 개선했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 제품 구매 비율이 95.6% 달한다. " 특히 부서별로 중소기업제품 구매 목표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공사의 대부분이 중소기업이 따내기 어려운 대형공사임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제품 구매 비율을 높였습니다.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에 기여하는 공공기관. 앞으로 중소기업 매출액 증가와 함께 내수활성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해봅니다. WOW-TV NEWS 신선미입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광우병 증상` 첫 사망자 발생‥`뇌에 구멍 뚫려` ㆍ`광우병` 국내 첫 사망자 발생‥닭·돼지株↑ ㆍ경남, 자살자 매년 증가하는 이유는? ㆍ[포토]아이폰4, 호주 여객기서 폭발 ㆍ[포토]무적의 솔로부대, 가장 아쉬운 순간 1위 ‘첫 눈 올 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선미기자 ss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