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할머님의 충고
오래전에 돌아가신 할머니는 나에게 좋은 충고를 잘해주셨다. 그런데 내가 소싯적에 세상을 뜨셨기 때문에 그런 충고들은 대부분 제대로 살리지 못한 채 헛것이 돼버렸다. 지금 할머니가 살아계셔서 주옥 같은 그 충고 말씀을 해주신다면 난 똑똑한 사람이 됐을 것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충고는 내가 12살 때 받았다. 내가 크면 여자를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될 거라면서 말씀하셨다. “그런데 너 반드시 손이 작은 여자와 결혼해야 한다.” “어째서요 할머니?” “너 거시기가 커보이게 한단 말이다.” 할머니는 윙크하면서 대답하셨다.
*pecker:[비속]페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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