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서울 모 호텔에서 만나 수도권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버스 요금 인상과 GTX 설치 등 서울시와 경기도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박원순 시장은 "버스요금의 경우 이미 경기도는 인상 결정을 한 상태지만 서울시는 고민, 검토 중이라며 경기도와 서울은 수도권 운명 공동체고 여러 현안이 많은데 충분한 협의가 안돼 소통체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류경기 서울시 대변인은 "협의체 구성을 위해 양 지자체 관계자들이 조만간 만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1등`강요받은 高3우등생, 모친 살해 8개월간 방치 ㆍ"장롱속 청약통장, 썩어가고 있다" ㆍ`뿌리깊은 나무` 시청률 하락에도 굳건한 1위 ㆍ[포토]생후 8개월 아기 외모를 한 31세 브라질 여성 충격 ㆍ[포토]`독도는 우리땅` 개사해 `히라가나송` 제작 조혜련, 공식사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