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같아라’ 박시은, 김영옥에 무릎 꿇고 “결혼 허락해 주세요” 애원
[최윤진 인턴기자] 희주(박시은)가 갑분(김영옥) 앞에 무릎을 꿇고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부탁했다.

11월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늘만 같아라’에서는 희주가 꽃과 과일바구니를 들고 지완의 집에 방문했다.

희주가 “어머님 저 왔어요”라며 반갑게 인사하자 인숙(김미숙)은 어이가 없다는 듯 멍하니 있더니 “너 나하고 얘기 좀 하자”며 방으로 데려갔다.

희주가 “어머니”라며 살갑게 굴자 화가난 인숙은 “듣기 거북하니까 어머니라는 소리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인숙이 더 이상 문제를 복잡하게 하지 말자며 “결혼 얘기는 없던 거로 하자”고 못박아 말하자 희주는 거실에 있던 갑분 앞에 무릎꿇고 애원했다.

희주가 “제발 우리 엄마 때문에 반대하지 말아 달라”고 무릎 꿇고 빌자 내심 희주가 마음에 들었던 갑분은 재경(견미리)이 찾아와 부탁한다면 허락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상엽(홍요섭)은 춘복(갑수)를 만나 자신은 지완(이재윤)이 마음에 든다며 결혼을 허락하자고 부탁했지만 춘복은 말도 안 된다며 서로 아이들 단속을 잘 하자고 답했다. (사진출처: MBC ‘오늘만 같아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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