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한국해양대 김동일 교수,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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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전파공학과 김동일 교수의 연구 성과가 최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2011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해양대(총장 오거돈)는 김 교수가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연자성금속 전파흡수부품’이 불요전자파를 원천적으로 제거하고 경제적 효과를 상승시켜 우수 연구 성과로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김 교수는 “유비쿼터스 코리아(u-Korea) 실현을 위해서는 다양한 전자기기 사용이 필수적이며,불요전자파에 의한 전자파환경 악화로 전자기기간 시스템 간섭 및 오동작 등에 대한 대책 부품 개발이 절실히 요구됐다”며 “전파흡수체 사용으로 이를 해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 교수의 개발품은 국내 전파흡수부품 산업분야의 획기적인 재료로 각종 전자파의 문제를 해결하고,부품의 국산화 개발을 통한 수입 대체 및 수출 증대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하이패스(Hi-pass)시스템 통신환경에 적용해 톨게이트의 도로, 천정, 요금소 및 기타 철골 구조에 의해 발생하는 다중반사 등 각종 오류 및 사고의 발생을 줄이고 고속도로의 운용을 원활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성과 100선’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매년 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연구자의 사기 진작, 자긍심 고취를 위해 대학, 정부출연(연), 민간기업연구소 등 정부지원을 받아 성과를 이룩한 우수 연구자를 발굴, 선정하는 사업이다.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올해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열 예정이다.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성과물도 전시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한국해양대(총장 오거돈)는 김 교수가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연자성금속 전파흡수부품’이 불요전자파를 원천적으로 제거하고 경제적 효과를 상승시켜 우수 연구 성과로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김 교수는 “유비쿼터스 코리아(u-Korea) 실현을 위해서는 다양한 전자기기 사용이 필수적이며,불요전자파에 의한 전자파환경 악화로 전자기기간 시스템 간섭 및 오동작 등에 대한 대책 부품 개발이 절실히 요구됐다”며 “전파흡수체 사용으로 이를 해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 교수의 개발품은 국내 전파흡수부품 산업분야의 획기적인 재료로 각종 전자파의 문제를 해결하고,부품의 국산화 개발을 통한 수입 대체 및 수출 증대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하이패스(Hi-pass)시스템 통신환경에 적용해 톨게이트의 도로, 천정, 요금소 및 기타 철골 구조에 의해 발생하는 다중반사 등 각종 오류 및 사고의 발생을 줄이고 고속도로의 운용을 원활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성과 100선’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매년 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연구자의 사기 진작, 자긍심 고취를 위해 대학, 정부출연(연), 민간기업연구소 등 정부지원을 받아 성과를 이룩한 우수 연구자를 발굴, 선정하는 사업이다.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올해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열 예정이다.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성과물도 전시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