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레드애플, 신인에게서 프로의 향기가? ‘퍼포먼스 밴드의 위엄’
[양자영 기자] 신예 6인조 밴드그룹 레드애플이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11월1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레드애플은 새 싱글 앨범 ‘CODA’의 타이틀곡 ‘어쩌다 마주친’을 파워풀한 밴드연주와 함께 열창, 퍼포먼스형 밴드그룹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밀리터리룩으로 강렬한 느낌을 연출한 레드애플은 평균 신장 180cm를 자랑하는 우월한 키와 비주얼을 자랑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레드애플의 보컬인 한별, 규민은 흔들림 없는 가창력은 물론 노래와 랩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으며 연주를 맡은 광연, 영준, 효석, 건우는 터치스크린 DJ 컨트롤러부터 터치패드 기타 등 최첨단 디지털 악기를 다루며 ‘실력파’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앞서 레드애플은 새 멤버 한별이 호주 명문대인 퀸즈랜드 치대에 재학 중이자 4개 국어에 능통한 수재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외모, 실력, 인성의 3박자를 갖춘 완벽한 그룹으로 재조명 받았다.

또한 비스트의 안무가로 유명한 하우신이 퍼포먼스 디렉터를 맡은 레드애플은 절도 있고 남성미 넘치는 퍼포먼스를 연이어 탄생시키며 가요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한편 레드애플은 11월14일 새 싱글 앨범 ‘CODA’를 발표하고 음악 방송 위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 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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