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재건축 1호 `첫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단독주택 재건축 1호로 관심을 모았던 서울 동작동 정금마을 재건축 단지가 4년 만에 일반 분양에 들어갑니다.
사실상 강남 생활권이라는 입지에 주목하는 실수요자라면 관심을 가져볼만 할 것 같습니다.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대건설이 서울 동작구 동작동에 선보이는 `이수 힐스테이트` 견본 주택입니다.
지난 7월 오픈할 예정이었지만 조합 내부간 소송으로 보류됐다가 문제가 해결되면서 정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재건축되는 680 가구 가운데 일반에 공급되는 물량은 모두 304가구.
김택균 기자(tgkim@wowtv.co.kr)
"부지가 넓은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단지답게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 세대수의 절반에 가까운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일반 분양 물량의 90%는 59㎡ 와 84㎡형 등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습니다.
입지와 교통도 뛰어납니다.
강남 최고가 아파트 단지가 몰려 있는 반포와는 직선거리로 불과 700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또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법원·검찰청 등이 위치해 있고 교육 환경도 우수합니다.
이명진 서울 서초동
"괜찮은 편 같아요. 바로 서초구 옆이니까. 또 장지터널이 뚫린다니까 관심있어 왔죠."
시공사측은 합리적 분양가를 내세우며 강남 생활권에 살고 싶어하는 실수요자를 적극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충현 이수힐스테이트 분양소장
"인접한 방배동에 비해서는 평당 1,000만원, 반포동에 비해서는 평당 2000만원이 저렴한 편이고요. 또 발코니 무료 확장과 중도금 후불제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청약은 오는 23일 1순위를 시작으로 사흘간 진행됩니다.
계약 기간은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이고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입니다.
WOW-TV NEWS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황정음, 레깅스 하나로 뽐낸 건강한 몸매`눈길`
ㆍ여자가 탐내는 남자들의 보석은?‥세련미`철철`
ㆍ박지성 주전경쟁 위협..5살 꼬마 `폭소`
ㆍ[포토]조권, 원더권스 결성…마무리는 역시나 `깝`으로
ㆍ[포토]대선에 주목하라…대선출마 소식에 관련주도 `들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