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의 경기지표 호조에 힘입어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1900선을 회복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2.74포인트(1.21%) 오른 1908.86을 기록 중이다. 유로존 불안에도 불구하고 미국 10월 소매판매 및 11월 제조업 지표 등 경제지표 호조로 미 증시가 상승한데 힘입어 1898.14로 출발한 코스피는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이 81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도 6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850억원 순매도 하고 있지만, 프로그램 매매에서 비차익을 중심으로 매수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460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 비금속광물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특히 은행, 전기가스, 화학 등이 2%가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LG화학과 S-Oil, SK이노베이션 등 정유화학주들과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최홍만, 여자친구 공개 `미녀와 야수` 커플 탄생 ㆍ2AM, 日미니스톱 한국 캠페인 모델 선정 ㆍ"어딜 감히 내 집앞에"..차량 6대 타이어 구멍내 ㆍ[포토]수만명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엽기 신부 드레스 `9천만원` ㆍ[포토]혼자 염색하다 낭패 본 여고생 "학교는 잘 다니고 있을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