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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미국發 훈풍에 반등…MSCI 편입株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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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미국발(發) 훈풍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했다. 외국인이 장중 '사자'로 전환, 기관과 함께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83포인트(0.63%) 오른 1897.95를 기록 중이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미국 경제지표 개선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탈리아 및 스페인 국채금리 상승이 부담이 되고 있지만 양호한 미국 경제지표가 투자심리를 다소 안정시킨 모습이다. 이에 외국인이 장중 매수 우위로 돌아서면서 지수는 한때 191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미국 뉴욕 11월 제조업지수는 0.61을 기록, 6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전월(-8.48) 대비 개선되면서 시장 예상치(-2.1)도 큰 폭으로 상회했다. 미국 10월 소매판매도 전월보다 0.5% 증가해 시장 예상 수준(0.1%)을 넘어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3억원, 84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54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중 매수 우위로 돌아서 지수 우군이 되고 있다. 현재 차익거래는 325억원, 비차익거래는 528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853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전기가스, 은행, 운수창고, 보험, 화학, 철강금속, 운수장비 등이 상승하고 있다. 섬유의복, 통신, 유통, 기계, 전기전자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장중 100만원선을 재차 넘어섰던 삼성전자는 약세로 전환, 99만원 초반으로 되돌아왔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스탠더드지수에 편입된 종목들이 강세를 타고 있다. 3% 넘게 뛴 CJ를 비롯해 현대해상, 오리온, 한국항공우주가 동반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반등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상승폭은 눈에 띄게 줄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2.81포인트(0.55%) 오른 511.14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7거래일 연속 '사자'에 나서 8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도 56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101억원어치 매물을 내놓고 있다.

    안철수연구소가 연일 급등세를 타며 주가가 10만원선을 넘어섰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기술대학원장이 보유중인 안철수연구소의 지분 절반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히면서 전날 상한가로 장을 마친 안철수연구소는 이날도 6% 넘게 급등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오름세다.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90원(0.52%) 뛴 11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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