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고속 17일부터 운행 정상화
광역 노선의 경우 격일 근무에서 1일 2교대 13일 근무로,근속수당은 폐지하고 근속연수별 호봉제로 전환키로 했다. 따라서 임금은 '15일 근무, 250여만원'에서 '13일 근무, 260여만원'으로 합의해 약 6% 인상된다.
지난 4일 막바지 교섭에서 결렬 원인이 됐던 자정 이후 야근수당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에 따르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파업 기간 생계비는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17일 오전 5시부터 버스 운행이 정상화될 예정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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