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루만에 반등…1920선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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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발 악재로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서 1920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11.24포인트(0.59%) 오른 1920.27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재정안정기금 재원 마련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과 미국 선물 중개업체인 MF글로벌 홀딩스의 파산보호신청 등 해외 악재로 1891.22로 급락 출발한 코스피는 프로그램 매수를 앞세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장중 중국의 10월 제조업 PMI가 50.4를 기록했다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1900선에 대한 지지력을 확보한 이후 안정적인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500억원 순매수하며 나흘째 매수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기관도 29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국가기타법인이 선물시장에서 5000계약 이상 순매수하며 780억원의 프로그램 매수를 유발시켜 수급도 호전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2% 이상의 강세를 보이는 것을 비롯해 보험 통신 운송장비가 상승하는 반면 은행 기계 종이목재 의약 등은 약세를 기록중이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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