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 최시원-이시영, 키스 직전 장면 공개! ‘러브라인 무르익었네~’
[우근향 기자] ‘포세이돈’의 ‘선수 커플’ 최시원-이시영의 키스 직전의 비밀스러운 ‘옥상 데이트’ 장면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KBS 월화극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 오상원)에서 달달한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선수 커플’ 김선우(최시원)-이수윤(이시영)의 키스 직전 ‘옥상 데이트’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 최시원과 이시영의 설레는 ‘옥상 데이트’ 현장 뒷이야기도 공개되어 이들의 달달한 러브스토리에 한층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될 최시원과 이시영의 달콤한 ‘옥상 데이트’가 최근 인천 영종도 잠진항 야외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새벽 촬영에 피로와 추위에 지칠 법도 했지만, 최시원과 이시영은 활기 넘치는 에너지로 현장의 공기를 훈훈하게 만들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다고 한다.

남녀 배우가 얼굴을 가까이 맞대고 하는 촬영이니 만큼 어색할 법도 했지만, 워낙 절친한 두 사람이라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또한 추위를 따로 피할 곳 없는 야외 촬영에 최시원과 이시영은 추위를 물리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 모습이었다.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는 두꺼운 점퍼는 기본이고 담요와 휴대용 난로까지 동원해 새벽 추위를 이겨내는 모습이었다.

특히 촬영 중 서로 얼굴을 맞대고 천천히 다가가는 장면에서 여러 번 NG가 났는데, 최시원과 이시영이 얼굴을 가까이하는 적당한 속도를 맞추기가 어려웠던 것. 너무 빠르게 가까이 다가온 최시원에 이시영은 “시원 씨가 나 좋아하는 것 같다”며 농담을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시원과 이시영은 ‘포세이돈’에서 ‘수사 9과’의 핵심 멤버로 범국가적 범죄조직 ‘흑사회’ 수장 최희곤을 잡기 위해 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수사가 진행될수록 ‘선수 커플’의 러브라인도 깊이를 더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수사극에 활기를 불어넣어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공개된 ‘복싱 데이트’, ‘떡볶이 데이트’, ‘무궁화꽃 데이트’ 등으로 서로의 아픔을 감싸 안으며 관계가 깊어진 두 사람이 드디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될 지. 키스 직전 모습이 공개된 ‘옥상 데이트’는 ‘선수 커플’의 달콤한 로맨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포세이돈’ 11화는 24일 월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에넥스 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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