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후 1시 38분 현재 우리산업은 전날보다 350원(7.58%) 오른 49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오르는 강세다.

이같은 강세는 정부의 전기차 지원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지식경제부는 내년부터 전기차를 사면 최대 420만원 가량의 세제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기차 세제지원 대상 공통 기준'을 마련했다고 이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우리산업에 대해 전기차 지원 확대 모멘텀과 수주 확대로 인한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