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1일 디자인과 안전사양 위주로 구성한 '쏘울 스타일 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쏘울 스타일 팩은 1.6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모델로, ▲프로젝션&발광다이오드(LED) 포지셔닝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사이드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16인치 플라워 휠 등 디자인 선택 사양을 기본화한 게 특징이다.

또 ▲VSM(차세대 VDC) ▲액티브&라이딩 헤드레스트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기아차는 이밖에도 버튼시동 스마트키와 풀오토 에어컨, 프로젝션 헤드램프, 앞유리 자외선 차단 글라스 등 운전자 선호가 높은 편의사양을 기본 제공한다. 가격은 1780만원.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