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국내증시에서 정유주가 반등폭을 키우고 크다.

11일 오전 9시12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날 대비 6.38% 오른 15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S-Oil(5.40%), GS(4.29%) 등도 상승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나흘 연속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43달러(2.93%) 오른 85.4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