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의 상징, 쓰레기! 쓰레기봉투에 꽁꽁 싸서 버려봤자 고양이 등 유해동물에게 뜯기면 또다시 악취가 나는데... 하지만 유해동물 퇴치용 쓰레기봉투를 사용하면 각종 유해동물로부터 쓰레기봉투가 뜯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유해동물 퇴치용 쓰레기봉투는 두께나 강도 등 일반 쓰레기봉투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특정 냄새가 날 뿐. 그런데 이 특정 냄새가 유해동물을 퇴치하는 비밀이라고 하는데... 작년 8월 인천시 부평구 일부 지역에서는 이 유해동물 퇴치용 쓰레기봉투 20리터짜리를 도입해 시범 운영하였다. 시범 운영은 성공적이었지만 유해동물 퇴치용 쓰레기봉투는 일반 쓰레기봉투보다 제작원가가 10%나 비싸 전면적으로 시행되기 힘들었다. 그동안 제작 원가 차이를 줄이기 위해 무던히 노력해온 최영민 대표. 그 결과 올해 초 제작원가를 일반 쓰레기봉투와 똑같이 만드는데 성공했고, 현재 유해동물 퇴치용 쓰레기봉투는 각 지자체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작은 아이디어로 유해동물 퇴치용 쓰레기봉투를 개발한 최영민 대표를 오늘 `아이디어 발전소`에서 만나본다. 방송 :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놀랍게도 암환자 4분의 3, 비타민D 부족 ㆍ"외국인 두달간 한국서 7조 팔았다" ㆍ"외국인 보험사기 조사 착수" ㆍ[포토][포토] 콘서트장에서 2PM `깜짝 개그 포퍼먼스?` ㆍ[포토]연애 끝낸 후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 무엇? 男 vs 女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