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박영규, 과거 노은설 떠올리며 날라리 여고생 선도
[오선혜 인턴기자] 차회장(박영규)이 과거 날라리였던 노은설(최강희)을 떠올리며 불량 청소년을 선도했다.

9월29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권기영 극본, 손정현 연출)에서는 개과천선한 차회장이 길거리 청소 봉사를 하던 중 지나가던 날라리 여학생들에게 잔소리를 했다.

차회장은 예전 자신 앞에서 당당히 "학생 때 놀긴 했지만 뭐 누구나 인생의 암흑기랄까, 어두운 과거 하나쯤은 있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던 은설을 회상했다.

이어 차회장은 날라리 여학생들을 바라보며 "야, 너네 날라리지?"라며 크게 소리쳤다. 이에 여학생들은 "뭐야. 짱나게 뭔 상관? 미친 거 아냐"라 중얼거리며 차회장을 그냥 지나치려 했다.

하지만 차회장은 끝까지 "너희도 나중에 후회할 거야. 이게 다 지워버리고 싶은 어두운 과거가 될 거거든"이라고 충고했다.

결국 화가 난 여학생들은 "왜 저래! 꺼져, 변태 아저씨야"라고 욕을 했다.

그런 학생들에게 차회장은 "나 변태 아냐"라 목소리를 높인 데 이어 "이러니 원. 아무튼 노은설은 안돼"라고 투덜거렸다.

한편 극 중반 차지헌(지성)과의 열애설 기사로 인해 인터넷에서 과거 날라리였던 노은설의 신상이 까발려졌다. (사진출처: SBS '보스를 지켜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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