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사흘만에 나홀로 하락…101.6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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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국제현물가격이 사흘만에 하락했다.
3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9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1.81달러(1.74%) 내린 배럴당 101.68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93센트(1.2%) 상승한 배럴당 82.1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9센트(0.09%) 뛴 배럴당 103.90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유가는 독일 의회가 유럽재정안정기구(EFSF)의 확충안을 가결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이날 독일 연방 하원은 EFSF의 대출 여력을 확대하고 역할을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국제 금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금 1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80센트(0.1%) 내린 온스당 1617.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3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9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1.81달러(1.74%) 내린 배럴당 101.68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93센트(1.2%) 상승한 배럴당 82.1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9센트(0.09%) 뛴 배럴당 103.90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유가는 독일 의회가 유럽재정안정기구(EFSF)의 확충안을 가결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이날 독일 연방 하원은 EFSF의 대출 여력을 확대하고 역할을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국제 금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금 1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80센트(0.1%) 내린 온스당 1617.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