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다음달 1일부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업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분양보증료를 약 10%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분양보증은 주택건설사가 분양계약자를 모집할 때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는 보증으로, 대한주택보증은 건설사가 부도, 파산시 공사를 완료하거나 납입한 입주금을 환급해 해 주고 있습니다. 이번 분양보증료 인하로 주택업계는 연간 약 210억원의 보증료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주택보증은 내다봤습니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26일부터 제10차 환매조건부 미분양주택 매입을 실시중인데 매입규모는 5천억원으로 분양가의 50% 이하로 매입해 준공 후 1년까지 환매권이 주어집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검찰 사칭 수억 가로챈 中 보이스피싱 조직 적발 ㆍ"영화에서나 보던 일이 실제로..." ㆍ메르켈, 과연 유로존을 구할 의지는 있는 건가? ㆍ[포토]조여정 화보 보다보니, 소피마르소 떠오르는 건... ㆍ[포토]류승범&공효진 커플, 왜 결혼 안 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