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한광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정선영)는 ‘2011 자랑스러운 한광인’ 수상자로 (주)유신 인천총괄책임자인 최인걸 전무(53세.사진)를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시상식은 10월 2일 오전 10시 한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총동문회 동문가족축제한마당에서 열린다.
 
수상자로 선정된 최전무는 인천국제공항건설시 기술본부장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며 세계적인 공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저서로서는 ’현장실무를 위한 지반공학’이 있으며 7쇄를 찍을 정도로 베스트셀러다. 최전무는 약2만4000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토목학회 평의원이기도 하다.
 
한광중·고등학교 주요 동문으로는 정장선 국회의원(3선, 민주당 사무총장·평택을), 신동호 중앙대음대교수, 현인배 아산시의회 부의장, 전용배 삼성미래전략실 경영지원팀장, 박상민 가수 등이 있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