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서 분할되는 플랫폼 사업 부문의 새로운 회사 사명이 SK플래닛(SK planet)으로 확정됐다.

SK텔레콤은 100% 비상장 자회사인 SK플래닛이 10월1일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SK플래닛의 의미에 대해 "플래닛(Planet)은 행성이라는 뜻으로 미지의 꿈이 담긴 커다란 세상이라는 의미와 함께 플랫폼을 기반으로 상생의 에코시스템(Eco system)을 통해 개인 · 비즈니스 · 사회적인 영역에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