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은 채용 시 여성의 강세 현상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207명을 대상으로 ‘채용시장에서 여성 강세 현상 체감 여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69.6%가 체감한다고 답했습니다. 여성 지원자의 강세를 체감할 때로는 여성 지원자 증가를 첫 번째로 꼽았습니다. 이어 여성 합격자 비율 증가, 여성 고학력자 증가, 채용 시험에서 여성이 상위 고득점 차지 등의 순이었습니다. 여성이 강세인 직무 분야로는 광고·홍보가 39.6%로 1위를 차지했으며, 서비스, 재무·회계가 뒤를 이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그랜저, 사상최초 연간 10만대 돌파 확실시" ㆍ"회사서 몰래 열쇠 복사해 훔친 물건이 무려.." ㆍ"추석간 우편물 무려 1억통이 넘어.." ㆍ[포토]외계 생명체 존재 가능 "슈퍼지구 발견돼" ㆍ[포토]스팸여왕 김미영팀장에게 보낸 윤도현의 답문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