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태양광 사업' 담은 새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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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캠페인
한화그룹이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를 슬로건으로 하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펼친다.
한화그룹은 그룹 이미지 광고인 '웃는 태양' 편을 TV를 통해 선보였다고 13일 발표했다. 11월 말까지 디지털 미디어,온라인,지하철,버스 등에도 광고를 게재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의 모티브가 된 태양은 한화가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사업을 표현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도 함께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고에 등장하는 떠오르는 태양처럼 각 사업 분야에서 최고를 지향하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욱 기자 ins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