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오연수, 가문 몰락 위협에 ‘실신’

입력2011.09.13 09:15 수정2011.09.13 09:16

[최윤진 인턴기자] 사택비(오연수)가 정신을 잃었다.

9월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에서는 무왕(최종환)의 위협에 실신하는 사택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왕은 귀족의 부정부패를 뿌리 뽑겠다며 “이번 귀족 사건에 사택가문이 개입했다면 대좌평도 안녕할 수 없다”고 사택비를 위협했고 궁지에 몰린 사택비는 정신을 잃었다.

연문진(임현식)은 의자(조재현)을 불러 이번 기회에 사택가문 뿐만 아니라 사택비를 끌어내리겠다며 무왕도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백(이서진)은 사택비의 첫 번 째 임무로 건철을 제거하고 사택비의 호위무사가 됐다.사택비는 계백의 총명함과 충성심에에 흡족해했다. (사진출처: MBC ‘계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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