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게임 광고모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연예인 1위! 압도적인 지지
[우근향 기자] 네티즌들이 게임 광고 모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연예인으로 걸그룹 소녀시대를 선택했다.

게임 커뮤니티사이트 디시게임이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게임 광고 모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걸그룹 소녀시대가 1위를 차지했다.

총 4,136표 중 2,807명(67.9%)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소녀시대는 2008년 넥슨의 MMORPG '마비노기'의 홍보모델을 맡아 마비노기의 귀여운 캐릭터와 궁합이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마비노기 캐릭터로 모습을 드러 낸 티파니는 게임 속 판타지 배경을 바탕으로 캐릭터 못지않은 깜찍함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어 2위는 340표(8.2%)를 얻은 '서든어택'의 모델로 활동했던 가수 비가 차지했다.

영화 '스피드 레이서', '닌자 어쌔신'을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그는 고난이도 액션을 모두 직접 소화하며 할리우드의 차세대 액션 배우로 떠올랐다. 이 같은 강인한 이미지가 남성적인 성향이 강한 FPS 서든어택과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3위에는 최근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의 TV광고 모델로도 활약한 가수 아이유가 168표(4.1%)의 지지를 받아 뽑혔다.

뛰어난 가창력과 귀여운 외모로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해온 그녀는 아이유 신드롬을 일으킬 만큼 폭넓은 연령대에서 사랑을 받았다. 아이유의 쾌활한 성격과 귀여운 외모가 온라인 레이싱 게임 앨리샤의 캐릭터 및 동화적인 일러스트레이션과 잘 맞아 떨어지며 그 효과를 배가 시켰다.

이 외에 가수 겸 배우 장나라(포트리스), 배우 아오이 소라(드라고나), 걸그룹 2NE1(서든어택), 걸그룹 f(x) (프리스타일 농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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